배윤정, 인스타 스토리에
'펜트하우스' 시청 영상 게재

"화면 속 중국어, 불법 스트리밍"
네티즌, 의혹 제기
배윤정, '펜트하우스' 불법 스트리밍 논란


안무가 배윤정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불법 스트리밍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13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함께 드라마를 보는 일상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남편이 보는 TV화면 사진을 촬영한 뒤 "그냥 차라리 위닝(게임)을 해"라고 썼다.

해당 게시물 공개 후 네티즌들은 TV화면 우측에 '펜트하우스' 정규 영상에서 볼 수 없는 중국 사이트의 주소가 기재되어 있다며 '불법 스트리밍 의혹'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커지자 배윤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했고, 불법 사이트라는 인지를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시인하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관련자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배윤정은 2019년 축구 선수 출신 11살 연하 남성과 결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연예인들의 불법 스트리밍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배우 김지훈은 지난해 11월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 되지 않은 미국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 영상을 시청했다가 공식 사과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