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암 투병 근황 공개
"많은 응원 감사하다"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다.

최성봉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봉은 병원복을 입은 채 침상에 누워 있다. 그는 "아직 몇 차례 수술이 더 남았지만, 잘 이겨내겠습니다.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화이팅. 힘내세요~응원할게요",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제발 완쾌하길", "힘내세요", "꼭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한편 최성봉은 지난 12일 소속사 봉봉컴퍼니를 통해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해 12월 13일 대장암 수술을 한 차례 진행했으며, 추가 수술은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성봉은 텐아시아에 "지금 전립선암이 대장으로 다시 전이될 확률이 높다고 했다. 그래서 시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이겨낼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정진하며 음악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지 않았는데 도움을 얻고자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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