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은 박해진의 해…데뷔 14년만에 MBC 연기대상 첫 대상


사진=MBC 제공
한류스타 박해진이 올해 MBC 연기대상 주인공이 됐다.

배우 박해진은 지난 30일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서 '꼰대인턴' 가열찬 역으로 데뷔 이후 첫 번째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시상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진행자 김성주를 제외한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 또한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무인전신소독기를 통과후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시상식이 열리는 사이에도 전문적인 방역이 실시되는 등 다중의 방역 조치가 취해졌다.

포토월 행사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간차를 두고 배우 1인씩 사진촬영을 진행했으며 시상식 모든 참석자의 구성도 최소한으로 이뤄졌다.

MBC는 올해 시청률, 화제성 등에서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시상식도 상대적으로 힘이 빠졌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꼰대인턴'과 '카이로스' 정도가 주요 상을 나눠 가졌다.

박해진은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부장을 자신의 팀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는 마케팅부장 가열찬 역을 맡아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 연기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열연했다. 이에 박해진은 데뷔 14년 만에 첫 대상을 손에 쥐게 됐다.

박해진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 2008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후 12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꼰대인턴'은 촬영장 가는 게 매일 기대될 정도로 고맙고 따뜻한 작품이었다"며 "두 번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모를 이 상을 한 가지 소원과 맞바꿀 수 있다면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밝혔다.

2020 MBC 연기대상 대상이 빛나는 박해진의 과거사진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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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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