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진 아나운서, 다니엘 린데만 소개팅 이후 관계 진전?
아이콘택트 방송캡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소개팅한 김연진 아나운서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진 아나운서는 30일 재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다니엘 린데만과 소개팅을 했다. 다니엘과 김연진은 알베르토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김연진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다니엘은 "되게 미인이시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연진은 수줍게 미소지었다.

다니엘은 "아까 들어오실 때 속삭이는 거 들었다. 이미 속삭임부터 미인이셨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지켜보던 하하는 “완전 선수다”라며 첫 소개팅이라는 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의 칭찬에 김연진은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소개팅 성공을 예감했다.

그러면서 다니엘은 소개팅 말미에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고민하던 김연진은 "갈게요"라며 다니엘에게 다가서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따끈한 소식이 들어왔다. 그 날 녹화가 끝나고 두 분이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고 말해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연진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전화 영어회화 회사 대표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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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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