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제주살이 그리움
"낮술 먹고 졸던 날"
"현재 서울서 촬영중"
배우 김현숙/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현숙/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하도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새삼 좋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현숙은 제주의 절경을 감상 중이다.

이를 본 그의 지인이 "홍길동이야?"라고 묻자 김현숙은 "얼마 전 찍은 것"이라며 "서울에서 촬영중"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현숙은 같은날 여러 게시물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기분 좋게 낮술 먹고 졸던 날", "한치통튀김, 맥주는 진리" 등의 글을 올려 제주에서의 일상을 그리워했다.

앞서 김현숙은 최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일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며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2014년 7월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뒤 6개월 만에 득남했다. 그의 가족은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제주도의 힐링 생활과 가족여행기를 선보였다.

2005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현숙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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