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주연 합류
소집해제 이후 뮤지컬로 활동 재개
가수 겸 배우 이호원 / 사진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호원 / 사진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이호원이 소집해제 이후 뮤지컬로 첫 행보를 알렸다.

9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이 소집해제된 이후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의 주연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호원이 합류하는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이호원은 극 중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천방지축 '단' 역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이호원은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가면', '초인가족2017',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영화 '히야'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는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묵묵히 사랑을 지키는 백재희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통해 전작과 상반되는 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호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했으며 지난 6일 공식적으로 소집해제됐다.

이호원이 출연하는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