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두 달 만에 근황 공개
아이 사진과 함께 "두 번째 바다"
박서원과 부부관계 언급 無
조수애 아나운서와 그가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조수애 아나운서와 그가 공개한 근황/ 사진=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조수애는 7일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애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가 빨간 점퍼를 입고 바다를 감상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닷가 풍경이 펼쳐졌다.

조수애는 지난 10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당시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불화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포착된 이상기류라 큰 화제를 모았다.
박서원 대표(왼쪽)와 조수애/ 사진=인스타그램
박서원 대표(왼쪽)와 조수애/ 사진=인스타그램
앞서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서로를 팔로잉을 취소하고, 상대방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확산됐다. 당시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조수애, 박서원 대표 부부는 2018년 12월 결혼해 13세 나이 차이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