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 사망 /사진=소속사 스타더스트 홈페이지
다케우치 유코 사망 /사진=소속사 스타더스트 홈페이지


일본 연예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다케우치 유코의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다케우치 유코가 오늘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애도했다.

소속사 측은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이러한 괴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너무 갑작스러워 소속사 직원들도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는 50여명의 취재진이 모여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자세한 상황은 현재 확인 중이며 가족, 친촉의 슬픔을 배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런치의 여왕'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환생', 드라마 '프라이드' 등을 통해 청순가련 배우의 대명사로 거듭났다.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 중 만난 나카무라 시도와 속도위반 결혼을 했고 그해 득남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하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다케우치 유코는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