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22일 최종 음성 판정
"금일 격리 해제됐다"
"염려·응원 감사하다"
배우 허동원/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허동원/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허동원이 최종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 받아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며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공식입장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위로와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습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