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즌, 19일 온라인 콘서트
본래 밤 10시 오픈 예정
서버 문제로 접속 지연…음향 문제까지

더보이즈 측 "송출 문제, 티켓 금액 전액 환불"
/사진=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사진=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더 보이즈 첫 온라인 콘서트가 서버 문제로 2시간 연기됐다. 결국 더보이즈 측은 송출 플랫폼을 변경하고, 유료 콘서트를 무료로 변경하게 됐다.

소속사 크레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밤 10시 더 보이즈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더보이즈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고, 4만 원 유료 티켓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하지만 서버 문제로 공연 시작 전부터 "접속이 안된다"는 원성이 터져나왔고, 더 보이즈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당부했다.

하지만 1시간이 넘게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고, 결국 송출 플랫폼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유료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었던 온라인 콘서트는 무료로 공개됐고, 더 보이즈 측은 "추후 티켓 금액은 전액 환불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사진=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사진=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결국 우여곡절 끝에 온라인 콘서트가 시작됐지만 음향 문제가 불거지고, 앵콜 무대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 종료 화면이 뜨는 등 방송 사고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결국 자정에 끝났어야 할 콘서트는 새벽 1시45분께 마무리 됐다.

더보이즈는 2017년 12월 6일 데뷔해 최근 '로드투킹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팬덤을 확보했다. 당초 지난 3월 중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를 예고했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콘서트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편 더 보이즈는 오는 21일 미니 5집 '체이스' 및 타이틀곡 '더 스릴러'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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