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 / 사진=텐아시아DB
래퍼 우원재 / 사진=텐아시아DB
래퍼 우원재가 진행 중인 SBS 파워FM '우원재의 뮤직하이'에서 하차한다.

우원재는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하이'의 DJ 자리에서 내려온다. 후임은 딘딘으로 결정됐다.

우재원도 이날 '뮤직하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갑작스럽게 하차 소식을 알렸네요. 음악적인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8월 31일까지 같이 하니까 그때까지 늘 해왔던 대로 하겠습니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우원재는 지난해 7월부터 '뮤직하이'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뮤직하이'의 새 DJ를 맡는 딘딘은 지난 5월까지 진행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이후 약 3개월 만에 DJ로 돌아온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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