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개인적으로 기부금 전달
소속사 뒤늦게 파악
개인적으로 기부금 전달
소속사 뒤늦게 파악

재단에 따르면 김동준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도 기부자가 김동준이 맞냐는 밀알복지재단의 문의에 뒤늦게 기부 사실을 파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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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의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증장애아동 가정의 주거보수와 생계비, 의료비, 의료보장구 지원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피해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준은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부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맛남의 광장' 단체 광고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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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중인 김동준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간이역'을 통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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