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브 인스타그램
사진=니브 인스타그램
프로듀서 겸 가수인 니브(NIve)가 배우 박보검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겨 화제다.

니브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님 'ALL MY LOVE' 한국어 버전으로 작사를 했습니다. 자기 전에 맨날 들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작업실에서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니브, 박보검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니브는 박보검의 팬송 '올 마이 러브(ALL MY LOVE)'의 한국어 버전 작사에 참여했다. '올 마이 러브'는 박보검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발표하는 선물로 팬을 향한 박보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사가 특징이다.

니브는 '올 마이 러브' 가사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가득 담아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니브의 절친한 음악적 동료인 가수 샘김이 이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박보검의 로맨틱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미국 뉴욕 출신 니브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주목을 받았고, 엑소의 '춤(Groove)',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 폴킴 'New Day' '나의 봄의 이유', 샘김 'Where’s My Money', HYNN(박혜원의 '아무렇지 않게, 안녕' '오늘에게(TO DAY)', 김우석의 'SINphony' 등 히트곡의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한 실력파다.

'올 마이 러브'는 박보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0일 발매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앨범은 오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