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콘서트, 4번 연기 끝에 개최
임영웅부터 김희재까지, 공연 앞둔 소감 공개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임영웅부터 김희재까지, 공연 앞둔 소감 공개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영탁, 김희재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에 열광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콘서트에 임하는 트롯맨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리허설 현장에서 들어본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영탁은 "정말 정말 기다리던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자신의 노래 '찐이야'를 불렀다. 흥이 가득한 그의 모습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사 쇼플레이는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의 발생으로 공연 진행이 쉽지 않지만, 출연진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가 공연에 대한 열망이 크다"면서 "방역지침을 모두 준수하며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공연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할구청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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