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덕킹' 6월 트롯랭킹 1위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뉴욕 타임 스퀘어 전광판에 축하 영상 송출
트로트 가수 영탁. /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영탁. /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영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뜬다.

영탁은 지난달 진행된 스타 팬 투표 앱 '덕킹(THEKKING)'의 '6월 트롯 랭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에 축하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덕킹'
/사진=유튜브 채널 '덕킹'
영탁의 미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영탁은 '5월 트롯 랭킹' 투표에서 1위에 올라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의 전광판에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영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가 왜 뉴욕에서 나와. 우리 팬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리가수님 멋져요. 영탁 님 최고~ 늘 응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노래해주세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티스트 영탁님 축하합니다~ 어쩜 뉴욕에서도 빛이 나네요", "영탁 넘넘 기쁘네요~이렇게 힘을 보태주시는분들 최고이십니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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