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7일 결혼
김보미 "너무 행복한 시간"
윤전일 "행복하게 잘 살겠다"
김보미-윤전일 결혼 /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윤전일 결혼 /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보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미-윤전일 결혼 / 사진=윤전일 인스타그램
김보미-윤전일 결혼 / 사진=윤전일 인스타그램
윤전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와주신 모든 하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이후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당초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세종대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은 발레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