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일 1깡' 인기 업고 연이은 광고 모델 계약…국내외 경계 없다

가수 겸 배우인 비(정지훈) / 사진제공=HS ENC

가수 겸 배우인 정지훈(비)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정지훈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8일 "정지훈이 중국 화장품 브랜드 ‘그리 크리티(GRE-KRITI)’의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천연 라텍스와 건강 기능 식품, 런닝머신 브랜드와의 광고 모델 계약 체결을 알렸던 정지훈은, 이번 중국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까지 더하며 국내와 해외를 불문한 광고계 입지를 다시 한번 단단히 했다.

가수 겸 배우인 비(정지훈) / 사진제공=HS ENC

비는 2017년 발매한 '깡'으로 발매 3년 만에 역주행을 타고 있다. 특히 하루에 한 번은 '깡'을 시청해야 한다는 말인 '1일 1깡' 유행으로 인해 한국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에 따르면 최신 주간차트(5월 1~7일)에서 26위에 올랐다. 한 주간 조회수는 57만 1000뷰를 돌파했다.

비는 최근 네이버TV 채널 ‘Rain(정지훈)’을 오픈하고 공식 영상 콘텐츠 'LET IT 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통해 실제로 10kg 감량에 도움을 준 운동법, 식단 관리 등을 직접 소개한 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틱톡(TikTok), 중국 더우인(抖音), 웨이보(微博) 계정에도 다양하고 꾸준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