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박하선 이어진 부케챌린지
박하선 "'산후조리원' 촬영하며 캠페인 이어갈 것"
배우 박하선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하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배우한테 꼬 받아 보는 건 처음인 듯. 설렜잖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뜨거운 여름에 방영될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함께하게 된 배우 엄지원 언니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이어 받았습니다. 저는 조만간 첫 촬영 시작하면 꼭 드리고 싶은 두 분께 이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하선은 핑크, 노랑이 어우러진 커다란 꽃다발의 향기를 맡으며 웃고 있다. 꽃보다 아름답고 청순한 박하선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꽃과 너무 잘 어울리세요" "꽃이 예쁘고, 사람은 더 예쁘네요" "꽃보다 하선 씨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하선은 tvN에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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