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악플 고충 토로
"생일에도 죽으라는 DM, 그러지 말라"
강은비, 악플러에 일침 /사진=SNS
강은비, 악플러에 일침 /사진=SNS
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강은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케이크 사진을 한 장 게재하며 "은비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런데 생일날까지 꼭 비공개 계정으로 죽으라고 DM 열심히 보내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뭐 나는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다. 걱정말라"면서 "스스로 죽진 않겠다"고 적었다.

배우로 활동하다가 BJ로 전향한 강은비는 그간 여러 차례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성희롱성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최근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과거 자신을 무시한 한 연예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악플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강은비 게시글 전문

은비 생일 축하해.

그런데 생일날까지 꼭 비공개 계정으로 죽으라고 디엠 열심히 보내시는데..
에고 그러지 마세요!

뭐 전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아요.
걱정마요~ 스스로 죽진 않을게요!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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