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준영 7년 구형
"검찰의 항소 인용해달라"
선고 공판, 5월 7일 예정
"검찰의 항소 인용해달라"
선고 공판, 5월 7일 예정
검찰이 여성 집단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의 항소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7년, 5년을 구형했다.
9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열린 정준영, 최종훈의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 준강간)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 7년, 최종훈에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검찰의 항소를 인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준영은 자신이 불법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11차례 전송 및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항소심 선고 공판은 5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열린 정준영, 최종훈의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 준강간)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 7년, 최종훈에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검찰의 항소를 인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준영은 자신이 불법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11차례 전송 및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항소심 선고 공판은 5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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