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을, MBN 간판 기상캐스터
동갑내기 회사원과 5월 결혼
MBN 조노을 기상캐스터./ 사진=인스타그램
MBN 조노을 기상캐스터./ 사진=인스타그램


MBN 조노을 기상캐스터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노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캐치티비 조노을 기상캐스터 2편에서 제 결혼 소식이 전해졌더라.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몰랐는데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여러분, 저 곧 (좀 시간이 많이 남음 주의) 결혼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 달라. 제가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조노을은 현재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중이다. 오는 5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노을 인스타그램
조노을 인스타그램
다음은 조노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조노을입니다. 어제 공개된 캐치티비 조노을 기상캐스터 2편에서 제 결혼 소식이 전해졌더라구요. (히히) 제 지인들에게 아직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몰랐는데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 저 곧 (좀 시간이 많이 남음 주의) 결혼해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실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여러분!!!!!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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