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네' 남승민, CF모델
"10대부터 중장년층 어필"
'미스터트롯' TOP20 진출
가수 남승민 / 사진 = (주)쇼플레이 제공
가수 남승민 / 사진 = (주)쇼플레이 제공
남승민이 한 음료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남승민이 음료 회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의 CM송을 직접 불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영민 기획팀장은 "남승민만의 매력 포인트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와 대세 장르 트로트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승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깔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 20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준결승의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9년 KNN '골든마이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31일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데뷔했다.

한편 남승민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