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 패션지 표지 단독 장식
소년美→나른美 소화
"감정 실어 말하는 연습…기회 오지 않을까"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민현이 ‘에스콰이어’ 4월호의 표지를 단독 장식했다.

뉴이스트 민현이 남성 라이프스타일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좌중을 압도하는 비주얼, 독특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몽클레르 프렌즈’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황민현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또한 ‘에스콰이어’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뉴이스트 민현 "팬 덕분에 계속 완벽해져" [화보]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공개된 사진 속 민현은 유럽 1970년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소화, 화려한 색감이 트렌디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에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보 컷에서는 밀라노 거리를 민현만의 색채로 가득 물들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년스러운 모습부터 나른한 느낌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각기 다른 표지를 단독 장식한 민현은 한계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이스트 민현 "팬 덕분에 계속 완벽해져" [화보]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룹 뉴이스트 민현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평소 팬사랑이 각별한 민현은 인터뷰에서 “팬들 앞에 나설 때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팬들이 나를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이 원한다는 생각에 정말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현은 “원래 집돌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멤버가 아니면 친구들 몇 명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대사를 많이 따라한다. 평소에 말투가 로봇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감정도 실어보고 해본다. 열심히 준비를 해두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작은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민현이 속한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