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정동원
'트로트 신동' 정동원(13·중 1년)이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18일 "22번째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동원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중학교에 진학한 정동원은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군 홍보 활동도 함께하게 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동원은 "아름다운 고장 우리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현재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하동에서 살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