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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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남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치승 관장의 피트니스 전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양치승이 욕설을 하고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 출근하는 날 낯설어서 힘들어 하니까 관장이 구석진 곳에 불러 온갖 욕을 했다. 제 행동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너 내가 이 휘트니스 업계 전부 안다고, 내가 너에 대한 이야기나 여기 떠나 다른 어디 가도 알 수 있다’고 협박도 했다"고 했다.
그는 욕설과 협박이 계속되자 3~4일 만에 연락없이 출근을 하지 않았고, 양치승 관장에게 일한 날짜 수만큼 임금 지불을 요구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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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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