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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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코로나19 확산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쌈디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마이크를 든 채 노래하고 있다. 그는 날렵한 옆태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집회, 행사, 콘서트 등이 취소되고 있다. 쌈디는 이 같은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코로나 사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꼭 이겨냅시다. 우리"라는 글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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