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이동진의 라이브톡 연기·환불…“안전 최우선”[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연기됐다.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제100회, 제101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25일 CGV아트하우스는 “제100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홀리 모터스’ 예매하신 고객님 대상으로 이날 중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자 안내도 드릴 예정이오나, 문자수신 거부가 돼 있는 고객님께는 문자 발송이 되지 않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기공지됐던 제101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기생충’ 행사도 잠정 연기된다”고 덧붙였다.

CGV아트하우스는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린다”며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후 행사 진행 일정에 대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