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tvN ‘하이바이,마마!’ 2회 방송 캡처
사진제공=tvN ‘하이바이,마마!’ 2회 방송 캡처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이하 ‘하바마’)에서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하바마’ 2회의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1%를 기록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또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최고 4.4%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리(김태희 분)는 이승으로 강제 소환돼 고군분투했다. 딸을 위해 승천을 결심한 차유리의 절규가 통했는지 이승에서 49일 동안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생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차유리의 ‘단짠’ 환생라이프는 유쾌하고 뭉클했다. 딸 조서우(서우진 분)를 품에 안고 벅찬 눈물을 흘리는 애틋한 감정 등 폭넓은 연기로 공감을 자극한 김태희의 열연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차유리가 눈을 맞추며 이야기가 마무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바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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