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그룹 드림캐쳐.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그룹 드림캐쳐가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정규 음반 ‘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귀지(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타이틀곡 ‘스크림(Scream)’과 또 다른 수록곡 ‘레드 선(Red Sun)’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검은색 무대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강조한 ‘레드 선’을 통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완성도 높은 안무는 멤버 수아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공개된 ‘스크림’의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레드 선’과는 대비되는 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흔들림 없는 ‘칼군무’를 선사했다. 가면을 활용한 안무 역시 노래의 맛을 살리는데 한몫했다.

‘스크림’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개된 이후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500만 건을 넘어섰다.

드림캐쳐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도 강렬한 춤과 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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