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한계를 깨고 싶었어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올리비아 혜가 깨고 싶었던 편견은 “한계”였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이달의 소녀 새 미니앨범 ‘#'(이하 ‘해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이 앨범은 전 세계에 있는 소녀들에게 편견을 깨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이에 멤버들이 깨고 싶은 편견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올리비아 혜는 “한계라는 걸 깨고 싶었다”고 했다.

올리비아 혜는 “이전의 ‘하이 하이’라는 곡으로는 발랄함을 보여줬고 ‘버터플라이’라는 곡을 통해서는 몽환적이고 느린 느낌을 보여줬다. 이번에 타이틀곡 ‘쏘 왓’을 통해선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한가지의 모습이 아닌, 소녀들이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리비아 혜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언급했다. 올리비아 혜는 이달의 소녀의 유닛을 들며 “유닛 콘셉트가 다 다른데 멤버들이 하나의 콘셉트만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해시’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