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CBS ‘제임스 코든쇼’ 캡처.
CBS ‘제임스 코든쇼’ 캡처.
배우 애쉬튼 커쳐가 미국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을 들쳐업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애쉬튼 커쳐와 방탄소년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 채널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애쉬튼 커쳐가 먼저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한 후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과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출연 소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등에 관한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숨바꼭질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임스 코든쇼’ 세트장 곳곳에 뿔뿔이 흩어져 숨었다. 애쉬튼 커쳐가 깜짝 등장해 탁상 아래 숨은 지민을 안고 나왔고 진도 찾아내 어깨에 업고 자리에 앉혔다. 제자리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쇼의 호스트는 물론 게스트와 큰 웃음을 안겨주며 쇼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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