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설 연휴 결방→스페셜 편성...25일 9시 방송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영상./사진제공=MBC

설특집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완전 정복’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출연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를 되짚는다.

설 연휴로 인해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 예정이었던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한 주 쉬어간다. 대신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설특집 스페셜이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완전 정복’은 지난 탐사 중 화제를 모은 역사 영웅들과 그들의 흔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조진웅과 함께한 부산 탐사 속 임진왜란 초기 동래읍성의 영웅 송상현, 김명민과의 통영 탐사에서 만난 이순신 장군, 최희서를 감동시킨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계의 대부 최재형 선생, 그리고 한고은과 함께한 중국 자싱에 있는 김구 피난처의 숨겨진 이야기 등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역사 배움 여행을 담아 유익하고도 재밌는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