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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꽈랑 꽈랑”
– 엄태웅이 20일 KBS ‘1박 2일’에서 한 말. 엄태웅은 10의 배수에서 ‘뽀숑’, ‘뽀뽀숑’ 등을 외치는 ‘고백점프’ 업그레이드 게임을 하던 중 ‘뽀숑’을 외쳐야 할 때 갑자기 “꽈랑 꽈랑”이라고 외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효종: “식탁에서 만약 접시에 반찬이 담아 나온다면 신혼이지만”
– 최효종이 20일 KBS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서 한 말. 최효종은 “결혼 생활에도 애매한 것이 있습니다. 과연 언제까지가 신혼인가, 이거 애매합니다”라며 “식탁에서 만약 접시에 반찬이 담아 나온다면 신혼이지만 나와서 밀폐용기만 연다면 신혼이 아닙니다”라고 기준을 제시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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