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POE, 2인조로 경연참가.. “심사위원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베이스 MR 허용”
POE, 2인조로 경연참가.. “심사위원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베이스 MR 허용”" />
KBS 4강에 진출한 POE의 베이시스트 김윤기는 팀을 탈퇴했지만, 경연은 계속된다. POE는 보컬과 키보드를 맡은 물렁곈과 드럼을 연주하는 이현도로 구성된 2인 밴드로 경연에 참여하는 것. 의 김광필EP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POE는 2인 체제로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심사위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베이스 MR 반주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자작곡 미션으로 진행되는 4강전에서 POE는 키보드와 드럼 사운드, 그리고 심사위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베이스 MR 반주를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의 부재로 허전할 수 있는 사운드의 빈 공간을 베이스 MR로 채우게 된 것. 김광필 EP는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과 다시 한 번 MR 사용의 기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의 4강전에서 POE는 게이트 플라워즈와, 톡식은 제이파워와 대결을 벌인다. 4강전의 축하공연은 델리스파이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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