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KBS 드라마스페셜 <터미널>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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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KBS 드라마스페셜 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단막극 은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 봉만수(김성오)를 잃게 된 배우 지연수(이윤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지가 연기하는 지연수는 활달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에너지가 넘치고 정의감이 투철한 캐릭터로, 남편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했다는 미안함으로 괴로워한다. 이윤지는 KBS 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당시 조연출이었던 전우성 감독의 첫 연출작에 출연하게 됐다. 이윤지는 ”좋은 연출 팀을 만나 색다른 소재의 내용으로 연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 10월 9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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