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티파니: “카르멘 디아즈는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 소녀시대 티파니가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 FAME >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뮤지컬 < FAME >에서 명성을 얻어 유명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카르멘 디아즈 역할을 맡은 티파니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미국에서 가수를 꿈꾸고 연습 기간을 거쳐 꿈을 이룬 나와 공통점이 있는 인물이다”라며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티파니는 “그동안 노래와 연기 연습을 꾸준히 해왔는데 운 좋게 참여하게 됐다. 아직 연습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어려움이 있으면 미리 뮤지컬을 경험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조언을 얻을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뮤지컬 < FAME >은 오는 11월 2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 SM Ent.
[타임라인] 티파니 “카르멘 디아즈는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타임라인] 티파니 “카르멘 디아즈는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손호영: “30대에 고등학생 연기를 하게 됐는데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 손호영이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 FAME >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손호영은 뮤지컬 < FAME >에서 어릴적 부터 엄마 손에 이끌려 CF 등 방송 경험을 했지만 이론과 기본을 다시 공부하고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어 P.A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닉 피아자 역을 맡았다. 손호영은 “뮤지컬하면 역시 노래와 연기, 춤을 모두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선생님으로 나오시는 배우 분들 빼고 유일하게 30대인데 고등학생 연기를 하게 됐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손호영 공식 사이트
[타임라인] 티파니 “카르멘 디아즈는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타임라인] 티파니 “카르멘 디아즈는 연습생 시절의 열정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정모: “트랙스의 기타리스트로서 악기를 다루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 트랙스의 정모가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 FAME >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정모는 대대로 음악을 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밴드 음악을 이어가는 슐로모 메첸바움 역을 맡았다. 정모는 “트랙스의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에 악기를 다루는 슐로모에게 매력을 느꼈다. 뮤지컬이 처음이라 걱정도 되지만 뮤지컬 이야기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사진. 이진혁 elev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