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YB, <아름다운 콘서트>서 합동 무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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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와 YB가 MBC 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싸이와 YB는 처음으로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무대에서 펼쳐졌으며 기존 녹화와 달리 싸이와 YB 두 팀만으로 한 회가 구성됐다.

싸이는 ‘연예인’을 비롯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노홍철과 함께 불렀던 ‘흔들어 주세요’ 등을 불렀다. 이어 등장한 YB는 “ ‘나는 가수다’ 무대에만 서다보니, 청중평가단이 아닌 일반 관객 앞에 서는 무대가 어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YB의 앙코르 무대에 등장해 YB와 ‘돌고 돌고 돌고’를 부르며 공연을 마쳤다. YB와 싸이의 무대는 오는 24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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