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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작은숲에 ‘순정마초’ 순위 밀렸다고 활동 좀 열심히 해달라고 전해주세요. 유희열 보고 있나?”
– 7일 정재형이 유희열의 공식 홈페이지 토이뮤직에 올린 글. 정재형은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인 작은숲에 들어갈 수 없어서 유희열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작은숲에 저 파리 잘 도착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좀 전해주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특히 MBC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부른 ‘순정마초’가 순위가 밀리고 있다며 활동을 열심히 해 줄 것을 자신의 팬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정형돈의 유행어를 이용해 “유희열 보고 있나?”라고 글을 마무리한 정재형은 지난 2일 파리로 출국했다.

이적: “그새 발표된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재석이형을 비롯한 무도식구들, 음악 친구들, 보고싶네요. 이런 곳에서라면 더욱 좋겠다!”

– 8일 이적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이적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함께 부른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사랑해주는 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적은 하림, 작곡가 강은구, 조각가 김철유, 다큐멘터리 감독 이성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몽골 흡수골 유목 창작여행과 문화 나담축제를 떠났다. 이적은 아직 몽골에 체류하고 있으며 몽골예술가들과의 공동 작업이 즐겁다는 글과 몽골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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