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판권, 일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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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의 판권이 일본에 판매됐다. 14일 CJ E&M 방송사업부문 콘텐츠판매팀은 “일본 지상파 TV인 NHK의 판권 자회사 ‘NHK 엔터프라이즈’에 의 판권을 판매했다”며 “빠르면 올해 중에 일본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NHK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현대와 조선시대를 오가는 흥미로운 설정과 지현우, 유인나의 빛나는 연기가 일본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구매 배경을 밝혔다. 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현대의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사진 제공. CJ E&M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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