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에서 잘금 4인방만큼이나 너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약용은 유생들에게 “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고 말하는 사려 깊은 스승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완성된 인격자는 없는 법,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본 적 없는 자가 섣불리 남에게 질문 속에 지혜가 있노라 가르칠 수 있을 리 없다. 스물 둘의 나이로 성균관에 들어간 정약용 또한 잘금 4인방이 그러하듯 번뇌하고 갈등하며, 또 때로는 치기도 부리며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을 것이다. 그래서 공개한다. 이것은 막 성균관에 입학하여 아직 천지분간 못 하는 꿈 많은 청춘 시절, 1783년, 정조 7년 ‘상유 정약용의 나날’이다.

<성균관 스캔들>│다산일지 계묘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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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승한 fourteen@
편집. 장경진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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