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 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FT 아일랜드의 ‘Hello Hello’ 무대가 진행되던 중 MC 티아라 지연의 멘트가 나온 것. 화면은 계속 FT 아일랜드의 무대였지만 지연이 “한류를 말할 때 이 분을 빼놓을 수…”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방송에 나갔다. FT 아일랜드의 무대가 끝난 후 지연과 MC인 Miss A 수지는 f(x) 빅토리아와 루나에게 SM 파리 공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지연은 “한류를 말할 때 이 분을 빼놓을 수 없겠죠?”라며 김현중의 ‘Break down’ 무대를 소개했다. 이후 장우혁, 레인보우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25일 에는 2PM의 컴백 공연과 함께 f(x), 시크릿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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