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출시. CJ 제일제당은 포와 타이그리스가 그려진 만두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에는 두 캐릭터 외에도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라는 타이틀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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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아, 미안. 우리 잠시만 헤어져있자. 나란 남자, 못난 남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출연료 미지급 제작자 및 프로듀서의 드라마 출연 거부하기로 밝혀.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월 출연료 미지급 사태 해결 의지를 표명하고 4달간 외주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국의 해결 의지를 기다렸’지만 ‘외주 드라마 제작사들과 문제를 방관해 온 방송국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미동의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연매협은 이 자료에서 출연료를 미지급한 회사와 대표 이름, 미지급 금액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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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못할 드라마들을 볼 바에는 월, 수, 금 편성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룹 UV,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합류. 지난 21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측은 UV의 라인업 합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사실 UV의 출연 소식은 이미 지난 15일 4차 라인업 오픈에 공개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실제 4차 라인업 공개 포스터 하단에는 UV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의 무대 콘셉트에 대해 지산 측은 ‘페스티벌에 맞게 신나게 놀아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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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강렬한 자외선이라니, 올 여름 지산의 관객들은 까맣게 불태우겠군요.

배우 주원, KBS 새 주말드라마 (가제)에 캐스팅. 서울 근교 농장에서 사는 황씨 부부와 4형제,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백자은(유이)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주원은 황씨네 셋째 아들 황태희 역할을 맡았다. 황태희 캐릭터는 까칠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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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없는 엘리트 경찰이라. 서장에게 “이건 집시법 위반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경찰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배우 이순재, SBS 우승자의 드라마 주연 캐스팅에 대해 의구심 드러내. 에서 특별 자문위원을 맡은 이순재는 오늘 열린 미라클 스쿨 입학식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순재는 “(미라클 스쿨 교육기간인) 한 달이란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다. 과거 연극 한 편을 하며 대학생들과 석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을 했다. 그런데도 완성도가 75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고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연기 지망생들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근데 그 가능성만 가지고 주연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오디션 우승자의 주연 소화 능력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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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빌미로 현역 배우가 나오는 ‘나는 배우다’를 제작하진 않겠죠?

배우 라이언 던, 교통사고로 사망. 미국 MTV의 리얼리티쇼 에 출연한 배우 라이언 던은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차는 가드레일을 넘어 숲으로 떨어지며 불길에 휩싸였으며 도로 이탈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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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폭발한 자동차에서 ‘삐-’ 소리와 함께 걸어 나올 것만 같은데 말이죠.

강원도 철원군, 배우 엄태웅의 이름 딴 길과 광장 만들기로 밝혀. 철원군은 오는 26일 엄태웅을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진다고 밝히며 한탄강 줄기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중 일부를 ‘엄태웅 로드’로 명명하기로 했다. 또한 엄태웅의 핸드프린팅 명판을 비롯, 갤러리 등이 있는 ‘엄태웅 광장’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엄태웅의 소속사가 만든 호텔형 펜션이 근처에 들어서는데다 엄태웅의 한류스타로서의 인기가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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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는 호피무늬 주단을 까는 건가요.

배우 원빈, 신민아의 T.O.P 광고 6탄 온에어. 지난 2008년부터 커피 브랜드 T.O.P 광고 모델을 했던 두 사람은 이번 ‘유성’ 편으로 6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 광고에서 신민아는 별똥별을 보고 ‘누군가를 생각하면 별이 떨어진대’라 말하고, 이에 원빈은 ‘말도 안 돼. 자기 생각할 때마다 떨어졌으면, 하늘은 텅 비어있게?’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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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꼴을 본 내 분노는 모든 별을 삼킬 블랙홀을 만들겠지.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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