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오는 29일 서울 백암 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그간 JYP를 이끌며 프로듀서로의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 왔던 박진영이 팬미팅을 여는 것은 10년만이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랫동안 박진영을 응원해 줬던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얘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시간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갖는 단독 팬미팅인만큼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박진영의 지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오는 20일까지 박진영의 미투데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뽑는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