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지난 2008년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에게 마약을 받아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윤설희가 예학영에게 자금을 받아 일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 280여정과 케타민 280여 그램 등을 옷 속에 숨겨오는 방법으로 밀반입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전 처음에 주지훈이 마약 복용자 연기를 한다는 건 줄 알았어요………………..

북한 내각 기관지 , 지난 26일 신해철이 북한 로켓 발사 성공을 축하한 글로 인해 보수 단체에 고발당한 것에 대해 “가수 신해철이 우리의 위성발사 성공을 두고 한 핏줄을 나눈 동족으로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 기쁨을 담은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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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국은 신해철의 농담 한 마디에 보수가 들고 일어나고, 북한이 개입해야 하는 나라란 말입니까!!

김연아, 2009년 상반기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선정돼. 브랜드컨설팅 기관 브랜드38연구소는 27일 16세 이상 남녀 1,391명에게 선호하는 광고모델을 물은 결과 김연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재석, 장동건, 비,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이민호, 이효리, 빅뱅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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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양, 자동차와 아파트만 빼고 다 나와요! 다 사버리겠어요! (이러다 하이엔드 오디오 CF같은 거 출연하면……….. 살지도;)

영화 <7급 공무원>,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전국 관객 804,768명(서울 247,771명, 서울 스크린 수 102개, 전국 스크린 수 438개)을 동원해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관객 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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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줄놓 무비’의 탄생이더군요. 아무 생각 하지 않고 보다보면 영화가 끝나 있습니다.

윤종신, 빅뱅과 원더걸스 등 아이돌 스타들이 사용하는 문자 서비스 UFO 타운 실시. UFO 문자 서비스는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문자 메시지와 사진 등 유무선 팬레터 Fly(Fan Letter to You)를 직접 주고받는 서비스로, 윤종신은 “신세대들은 내가 가수라는 사실 자체를 잘 모르더라. 그들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의 절실함을 느꼈다”고 문자 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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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김장훈과 문자 많이 받기 이벤트는 안 해요?

원빈, 27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마더>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한 김혜자에 대해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진짜 엄마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촬영을 하는 내내 내가 붙임성이 없고 살갑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가 도준을 너무 사랑해주셨고 실제 나를 사랑해주셨다. 그래서 실제 엄마 이외에 엄마라고 유일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됐다. 그만큼 영화하면서 아들을 사랑해 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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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머니인들 사랑하지 않겠어요? (왠지 열폭하게 되는 이 느낌은….ㅜㅜ)

유재석과 장동건,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광고 모델로 함께 출연. 이번 지오다노 광고는 ‘CHEER U UP CAMPAIGN(힘내세요 캠페인)’으로, ‘유머’를 모티브로 경기 불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위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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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상회담!

신동엽, 자신의 아내 선혜윤 PD가 연출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퀴즈 프린스’ 출연. ‘대단한 희망’ 후속으로 편성돼 게스트에 관한 퀴즈를 푸는 이 코너에서 신동엽은 1회에서는 게스트로, 2회에서는 MC를 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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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MBC에서 나경은-유재석의 코너도 기획하는 거 아닐지….;;

가수 조덕배, 지난 23일 밤 10시 40분경 미사리로 이동 중 쓰러져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입원. 현재 조덕배는 뇌출혈 진단을 받았으며, 한쪽 팔이 마비되고 언어 장애가 오는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차츰 차도를 보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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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쾌유를 빕니다. 요즘은 왠지 제가 알고 있던 것들이 조금씩 사라져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과 김완태 MBC 아나운서, MBC <2009 외인구단>에 카메오 출연. 김완태 아나운서는 27일 <2009 외인구단>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지난주에 <2009 외인구단>에 깜짝 출연했는데 생중계와는 달리 촬영이라 힘들었다”며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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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대본 가지고는 WBC보다 재밌게 못 만들 텐데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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