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박진희 교제설. <여성중앙> 5월호는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서로 신중하게 알아가는 단계다. 군악대 소속인 성시경이 1~2주에 한 번씩 휴가를 나오는데 서초동 서래마을의 한 모임에 동석하게 되면서 박진희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성시경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 개인적으로도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군인이 휴가 나와서 여자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면… 성시경 You win (….)

신해철, 22일 야후 코리아의 ‘TV라이브-진중권의 이슈 in 이슈’에서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축하한 자신에 대해 김정일 정권 밑에서 살라고 한 것을 반박한 것에 대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데, 오는 말이 너무 저질이었다. 저질을 저질로 받아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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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으면 다른 쪽 뺨까지 내주는 건 예수님이고, 신해철은………. 마왕이죠.

실제 연인 사이인 가수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김용준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실제 연인이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도 많을 것 같다. 서로 사랑하는 실제 감정을 리얼리티 포맷을 통해 솔직하게 드러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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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노래 한 곡 듣죠. 이수근이 부릅니다. ‘갈 때 까지 가보자’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 영화인 <블러드―라스트 뱀파이어>의 원작자인 오시이 마모루,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영화계 관계자 시사회에 참석한 뒤 “주인공 ‘사야’ 역을 누가 연기할 것인지 불안감을 갖고 봤지만 영화를 본 후 정말 놀랐다. ‘사야’ 역을 할 사람은 전 세계에 전지현 뿐이다”라고 밝혀. 그는 <블러드―라스트 뱀파이어>가 원작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동양적 무술에 할리우드의 특수효과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만들어냈다고 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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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배우인 건지도 모르죠.

엄정화, KBS <결혼 못하는 남자> 출연. 엄정화는 이 드라마에서 지진희의 상대역으로 출연, 약혼 경험이 있으나 실패한 후 연애에 별 관심이 없는 여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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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러도 ‘언니’라고 해야 할 것만 같은 분이 돌아오는군요! ^^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 자신의 소속사 이탈에 대해 지난 21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하늘도 알고 땅도 알거야. 아시죠?”라는 글을 남겨. 남규리는 “누구나 다 외롭다. 신이 나만 특별히 외롭게 만든 건 아니니까 혼자 서서 걸어간다고 외로워하지도 힘들어하지도 마”라며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남규리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는 전에도 계약 문제를 일으킨바 있다. 상습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미니홈피
헤어진 연예인과 소속사는 뒤 끝 긴 전 애인보다 더 무섭군요.;;

김연아, 22일 방송하는 MBC <뉴스데스크> 출연. 김연아는 박혜진 앵커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설치된 아이스링크 위에서 1대1 인터뷰를 했다고. 또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트는 ㅁ(네모)다’라는 질문에 “피겨스케이트는 ‘삶’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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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겐 그저 고맙다는 말밖엔 못하겠어요. (언젠가 인터뷰에 응해주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2>, 개편을 맞아 스타의 친구와 일반인을 소개하는 소개팅 포맷으로 변경. 최근 <스친소 클리닉>으로 이름을 바꾸고 스타들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포맷으로 바꿨던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부진해지자 이 같은 포맷으로 변경했다고. 이에 따라 이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2>는 남자 스타의 친구 4명과 일반인 여성 2명을 소개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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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C 예능은 ‘안 되면 엎기’가 트렌드인가봐요?

개그우먼 박지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박지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수질 검사하러 왔어요’라는 코너를 진행, 관객의 ‘물’을 검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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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다 이루었도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MBC <무한도전>과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 각각 권고와 의견제시 조치 받아.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2일 “지난달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그때를 아십니까-육남매’편과 지난달 15일(제주도 편)과 22일(전남 광양 편) 방송한 ‘1박 2일’ 방송분이 ‘허리띠 많이 졸라매기’, ‘베개싸움’ 기차를 타고가면서 벌인 ‘허벅지 꼬집기’ 등 가학성 게임 등으로 심의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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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학교 수학여행은 집단 폭력의 현장인가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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