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7일 방영된 KBS ‘뉴스9’ 캡처.
7일 방영된 KBS ‘뉴스9’ 캡처.

7일 방영된 KBS ‘뉴스9’ 캡처.

7일 방영된 KBS ‘뉴스9’이 그룹 모모랜드의 데이지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보도했다.

데이지와 그의 모친은 ‘뉴스9’을 찾아 그간 겪었던 소속사와의 갈등을 털어놨다. ‘뉴스9’은 “데이지 측이 저희 취재진을 찾은 것은 기획사와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상당 기간 활동을 못하게 된 데이지 측은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기획사는 거액의 위약금을 내라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3월 컴백했을 당시 데이지 없이 활동을 재개했다. 데이지는 개인적 이유로 활동에서 빠졌다. ‘뉴스9에 따르면 데이지는 5월부터는 활동의사를 밝혔지만 이후에도 8달 넘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데이지는 “저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이렇게 말씀 드렸는데 자꾸 저한테 ‘아냐, 너는 쉬는 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데이지는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나 소속사는 11억 원의 위약금을 요구했다.

앞서 MLD엔터테인먼트는 “데이지의 모친은 지난해부터 당사에 수차례 협박을 해왔고 이에 응하지 않자 이 같은 악의적 행동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며 “데이지 측이 주장한 모든 사실에 대해 반박할 근거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곧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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