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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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글로벌샵이 한류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브러브’를 진행한다.

‘기브러브’는 매년 케이팝 스타들의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4년째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류스타 15명이 참여했다. 가수 강다니엘, 박지훈, 아이유,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 세븐틴의 준, 아스트로의 차은우, 엑소의 백현, ITZY(있지)의 리아, CIX의 배진영, 가수 겸 배우인 옹성우 등이 평소 착용했던 의류와 운동화,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쿠션 등 다양한 품목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평소 즐겨 신은 나이키 에어조단 하이탑 운동화와 사인CD를, 뉴이스트의 민현은 솔로곡 ‘유니버스’ 촬영때 입은 로브(목욕가운)에 친필 사인을 남겼다. 차은우는 황금색 후드 티셔츠와 아스트로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 CD를 기부했다. 아이유는 스팽글 장식 쿠션에 친필 사인을, ITZY의 리아는 초커 목걸이와 친필사인CD를 준비했다.

G마켓 글로벌샵에서 응모권(1000원)을 구매하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아프리카 여아들이 양질의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쿨미’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기브러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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