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이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229만1884명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시동’은 개봉 2주차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지난 28일 18만3131명, 29일 18만19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다. 좌석판매율 또한 꾸준하게 높은 수치를 유지, 박스오피스 TOP 3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람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도 92%로 열띤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시동’은 겨울 극장가 대전 경쟁작들 중 최초로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