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21일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616명을 기록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유쾌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라는 평을 받으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개봉과 함께 ‘겨울왕국2’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편을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고 12월 개봉한 코미디 작품 중 가장 높은 역대급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3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쓰는 등 전 세계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성과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액션,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유쾌함 가득한 케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스토리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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