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다니엘 / 사진제공=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다니엘 / 사진제공=KBS
가수 강다니엘의 먹방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격,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신곡 ‘터칭’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VCR에 맛있는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특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이영자, 이정현, 진세연, 홍진경 등 여성 출연진은 물론 이승철, 이원일 셰프 등 남성 출연자들까지 “잘생겼다”, “멋지다”며 엄지를 세웠다.

강다니엘은 지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 멍뭉미(美)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평소 먹는 것, 특히 고기를 좋아해 ‘강고기’라는 별명까지 가진 강다니엘이 어떤 먹방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경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맛본 후 자신만의 레시피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우리 돼지’ 최종메뉴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강다니엘에게도 먹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VCR을 보는 내내 “배고프다”고 호소한 강다니엘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경규의 최종 메뉴를 맛봤다. 먹음직스럽게 음식을 먹는 강다니엘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이경규는 초조한 마음으로 강다니엘의 시식평을 기다렸다. 이경규의 마음을 헤아린 강다니엘은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 맛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의 맛 표현을 들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은 “착하다”, “사회생활 잘 한다”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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